보겸 뒷광고 사과

유튜브에서 뒷광고 논란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있습니다.

뒷광고의 개념이 궁금하신분은 아래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뒷광고

먼저 뒷광고의 범위를 어디까지 봐야할 지에 대한 이견이 존재한다. 밑에 사례들에 나오는 유튜버들은 대부분 다음 유형에 속한다.

어떠한 경로를 통해서도 광고임을 밝히지 않은 경우

생방송을 통해서는 고지했지만, 유튜브 영상에는 광고임을 고지하지 않은 경우

광고임을 고지하였으나, 영상 내 자막이나 유튜브의 '유료 광고 포함' 기능이 아닌 댓글이나 더보기 란에 표시한 경우

일단 3가지 경우 모두 9월 부로 발효되는 공정위 지침에는 위반되기 때문에 시정해야 한다. 그러나 1,2번 사례의 경우에는 명확한 뒷광고가 맞지만, 3번 사례의 경우에는 1,2번과 같은 뒷광고라고 묶어서 비판하기에는 무리라는 견해가 있기도 하다. 이에 최초 고발자이면서도 3번 사례의 경우인 홍사운드도 이것을 뒷광고는 아니라는 취지로 발언했다.

참PD가 저격한 인물들 외에도, 많은 인터넷 방송인들의 뒷광고 의혹이 각종 커뮤니티에서 제기되고 있다. 유튜버의 장르가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먹방이나 게임 쪽으로 이슈가 몰렸다. 스트리머의 경우, 스트리밍에서는 광고임을 언급했고 유튜브에 올라갈 때 편집자의 실수로 누락했다고 해명하고 있다. 뒷광고로 발각되는 스트리머가 많아지자 이런 사례는 광고 표기 누락이라며 뒷광고와는 구별할려는 주장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다시보기 영상을 전체로 공개하지 않는 이상 생방송에서 언급 여부도 제대로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다. 또한 스트리밍에서 광고 또는 협찬이라고 언급했다고 하더라도 스트리밍을 보지 않고 유튜브로만 접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인 상황에서 스트리밍에서 언급했다고 하는 것은 면피성 발언으로밖에 볼 수 없다."는 비판적 의견 또한 존재한다.

 

뒷광고의 정의는 명확하지 않지만 크게 4가지로 분류할수있습니다.

명백히 뒷광고를 저지른 경우

스트리밍을 통해 광고 사실을 고지했으나 유튜브 영상에서 명백히 이를 누락한 경우

스트리밍을 통해 광고 사실을 고지했으나 유튜브 영상에서 누락했다고 주장하는 경우

댓글 및 영상 상세 정보에만 광고임을 고지하고 유튜브에서 '유료 광고 포함' 라벨을 누락한 경우

 

보겸1차사과

2020년 8월 7일과 8일에 걸쳐서, 유튜버 정배우와 온갖 커뮤니티에서 보겸도 게임 영상와 치킨 먹방 영상에서 뒷광고를 했다고 언급했다. 그래서 그는 정배우의 게임 광고 저격 영상에 대해 본인이 해명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그리고 같은 날, 오후 9시 경에 치킨 광고 영상에서의 잘못에 대한 사과와 일부 오해하고 있는 점에 대한 해명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보겸2차사과

숙제 발언의 경우 생방송에서 보겸이 지코바를 지나치게 칭찬해서 한 시청자가 숙제냐고 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고 언급하였다.또한 뒷부분에만 짤막하게 광고라고 표시한 것은 당시 다이아 TV 방침이었다.

보겸이 첫번째 해명 영상을 업로드한 뒤에는 보겸에게 '잘못을 인정하여라.', '깔끔하게 사과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라는 의견이 대다수였지만, 두번째 해명 영상 이후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겸에게 우호적인 입장이며 영상을 짜집기하고, 악의적으로 정확한 팩트 없이 섣불리 저격한 정배우는 현재 많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보겸이 지코바 치킨 이야기 이후 60계 치킨 광고를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 즉 지코바 숙제(광고)냐는 질문에 '(지코바) 숙제 같은 거 안 한다'고 말하고 그 뒤에 60계 치킨 광고를 한 것이다. 숙제 안한다고 했으면 60계 치킨도 안했어야 확실하나, 60계 치킨의 경우 광고를 진행하였다. 다만 유튜브 영상을 업로드할 때 다이아 TV 방침대로 광고 표시를 명확히 하여 큰 문제는 없다.

하지만 그 다음날에 42개 광고 중 5개의 광고[19]가 누락된 것을 발견해서 그에 대한 추가 사과문을 올렸다. 그 중 특히 치요남 및 BBQ 관련 광고는 명확히 광고가 아닌 것처럼 연기를 하고 찍은 뒷광고로 논란이 되고 있다. 3차 영상은 보겸의 사과 태도, 팬들의 맹목적 쉴드 댓글로 인해 여론이 급악화됐다. 누락됐던 내용을 왜 미리 말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전의 해명 영상들이 핀트를 잘못 짚었다고 강도 높게 비판받고 있다. 또한, 한창 뒷광고 관련 논란이 있던 7월 26일에는 "유튜버분들 한말씀드리겠습니다"라는 영상에서 먼저 뒷광고로 적발된 유튜버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시청자에 대한 감사함을 진심으로 느껴야 한다고 얘기했고 8월 6일날 올라온 "한강다리입니다 휴..."이라는 영상에서 '무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를 추가해 뒷광고를 한 유튜버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막상 보겸이 뒷광고를 했음이 밝혀짐에 따라 많은 시청자들이 더 큰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