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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발암물질 리스트 업체, 제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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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발암물질 종류, 업체와 제품 정보 총정리

국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여성 위생용품 중 97%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위해성이 알려지면서 늘 위생용품을 사용하던 여성들은 큰 불안감을 감출 수가 없고 당혹스러운데요. 어떤 발암물질이 포함되었으며 어느 업체의 제품이 안전한지 아래 목차대로 확인해보겠습니다.

 

1. 생리대 발암물질

2. 발암물질 미포함 제품 업체 및 제품명

 

 

생리대 발암물질

지난 2014년부터 생리대 발암 유발물질에 관련하여 이슈가 많았습니다. 몇 년마다 해당 문제가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투명하게 업체명이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시중 유통 제품을 검수 과정을 거쳤겠거니 믿고 쓸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미 3년 전에도 식약처에서 생리대 발암물질 관련하여 전수조사 내용을 공개한 적이 있었지만 형식적 공개로 인해 어떤 성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힘든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사용하게 되고 불편을 감수했었죠. 

 

해외 유통을 포함한 666개의 제품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 10종, 국제암센터에서 분류된 발암유발 가능 물질 8종이 97%의 제품에서 검출되었다고 하니 민감한 피부에 닿는 거의 모든 제품이 위해성 물질을 포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제 암센터와 국제 보건기구에서 분류한 발암물질은 666개 제품 중 647개 제품에서 검출이 되었는데요. 디클로로메탄, 클로로포름, 벤젠, 톨루엔, 트리클로로 에틸렌, 헥산, 에틸벤젠, 테트라 클로로 에틸렌, 스티렌, 자일렌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1급으로 분류된 발암물질이 165개의 품목에서 검출 되었으며 생식독성물질을 포함한 제품은 639개의 제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일회용 제품 뿐만 아니라 면생리대 제품 중에서도 8개의 제품에서 다이옥신류 성분이 검출되었죠. 

 

사실상 이미 3년전에도 그보다 훨씬 전에도 논란이 되었던 내용이기도 하며 식약처에서는 인체에는 무해한 소량이라 유해한 수준은 아니라는 설명이 대부분인데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지만 우리가 입는 옷에서도 그 정도의 유해 물질은 검출되며 제품을 제작할 때 포함되는 구조라서 인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666개 제품 중 나머지 3프로, 즉 발암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업체의 제품도 있죠. 

아래에서 해당 제품 리스트 알아보겠습니다. 

 

 

발암물질 미포함 생리대 업체 및 제품명

일회용 생리대는 총 4개업체의 7개 제품에서 발암유발 가능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1. 깨끗한 나라 - 릴리안 순수한면 울트라 슈퍼가드 중형 날개형, 후아순면커버 대형

2. 웰크론헬스케어 - 예지미인 그날엔 순면 울트라슬림날개형 중형, 포그니맞춤형중형

3. 중원 - 뉴시크릿데이러브 오버나이트, 뉴시크릿데이슬림센스 대형

4. 한국다이퍼 - 베어스토리시크릿 대형

일회용 팬티라이너 발암유발가능물질 미검출 제품은 한국 피앤지의 '위스퍼 후레쉬 라이너 향' 입니다.

면생리대 제품으로는 로한과 코튼 리퍼블릭 제품에서 미검출 되었습니다.

로한- 로한플라워면생리대 오버나이트, 이채플라워면생리대 대형, 이채플라워면생리대 특오버나이트, 이채로하스면생리대 오버나이트, 이채로하스면생리대

코튼리퍼블릭 - 코튼리퍼블릭내추럴면생리대, 코튼리퍼블릭슬림라인면생리대, 코튼리퍼블릭내추럴특오버나이트면생리대

 

면팬티라이너는 로한 이채면팬티라이너, 코튼리퍼블릭내추럴면팬티라이너, 트리플라이프 그나랜롱라이너 이렇게 총 3개의 제품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생리대 발암물질 검출량은 인체에는 위해를 가하지 않는 소량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소량이라도 소비자의 입장에서 불안하거나 찝찝한 마음이 든다면 검출되지 않은 제품을 찾아 쓰는 것 또한 권리가 되겠지요. 

 

사실 무얼 사더라도 위해성분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안전한 소비의 시대가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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