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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증상 및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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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바이러스란?

뉴스를 보다가 강원도 철원의 육군 병사가 제초 작업 후 고열 증세를 보이다 사망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는데요. 제초작업 후 일주일쯤 뒤부터 체온이 40도 이상의 고열 증세를 보이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및 여러 검사를 해보았는데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보도되었더라고요. 

한타 바이러스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국민들 모두가 한타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접종하지는 않지만 육군에서는 전방부대 병사들은 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접종받는다고 합니다. 해당 병사분 또한 접종을 받았으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패혈증 쇼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타 바이러스는 본래 설치류에 의해서 전파되고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농부, 군인 등이 주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주로 풀밭 사이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혈액으로 숙주 사이에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 한탄 바이러스 증상

한타 바이러스는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주된 바이러스이며 감염되면 고열, 신장 손상,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동아시아와 유럽에서 많이 발견이 되는 이 바이러스는 신증후출혈열을 발생시키는데요. 신증후출혈열은 늦은 봄과 가을의 건조한 기후에 사람에게 전파되고 야외에서 일하는 청장년층에게 주로 발생하며 한국에서만 해도 매년 300~600명의 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신증후출혈열은 유행성출혈열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한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출혈열의 경우 치사율이 1~15%로 매우 높은 편이며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서만 검출된다고 하네요.

 

특히 유행성 출혈열의 잠복기가 매우 긴 편인데요 9일에서 최대 35일까지 잠복기가 있다고 하며 증상으로는 고열, 구토, 복통의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모세혈관 출혈에 의한 혈소판 감소와 혈압 저하, 소변량 감소, 단백뇨 등의 특징적인 증상도 나타나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해당감염증을 앓고 나면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까지는 3개월까지도 걸린다고 하니 무서운 질병이 아닐 수 없죠.

 

특히나 한타 바이러스 속에는 분야바이러스과에 속하는 한탄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한국형 출혈열이라고도 불리는 한탄바이러스는 신장에 감염돼서 염증과 급성 출혈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같은 출혈열을 일으키지만 한탄 바이러스는 신장 쪽으로 감염이 된다는 부분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한타바이러스 예방

사실상 현재까지도 신증후군출혈열에 걸리면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는 항생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감염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늦봄, 늦가을부터 겨울까지 야생 설치류가 서식하는 산이나 풀밭에 가는일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발생빈도를 보면 10월에서 1월까지, 5~6월까지 환자 발생빈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긴팔 긴바지를 입고 맨살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고 야외 활동을 하고 오면 개인위생관리 또한 철저히 해야 감염 위험도가 낮아지겠지요. 

잡초, 잔디가 많은 풀숲에 눕거나 앉지 않도록 하고 야외활동 후 복귀 시 옷 먼지를 바로바로 털어내고 세탁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news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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