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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뜻? 코호트 격리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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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호트 격리 뜻 알아보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무증상 깜깜이 감염부터 산발적 유행이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참 많은 요즘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점차 강화되면서 커피 한잔도 산책 한 번도 여유롭게 즐길 수 없게 되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오전에 카페를 보다 보니 근처 대학병원에도 안타깝게 간호사분이 코로나 19 확진이 되어 해당 병동 코호트 격리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자세히 알아보다가 의외로 코호트 격리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어 코호트 격리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자세히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1. 코호트 격리 뜻

2. 코호트 격리 방식

3. 코호트 격리 국내 현황

 

 

코호트 격리 뜻

본래 코호트라는 말은 고대 로마에서 쓰던 라틴더 Cohors에서 파생된 말로 군대 조직 집단을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후 사회학에서 같은 시기에 공통된 행동양식이나 특색을 공유하는 그룹을 뜻하는 말로 사용하면서 코호트로 불리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통계 용어로 '동일 집단'을 가리키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전적 의미로 보건분야에서는 코호트를 격리 (isolation)과 함께 붙여서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 환자가 나온 병원 자체를 의료진과 함께 격리, 봉쇄조치하는 행위 자체를 코호트 격리라고 합니다. 의료진까지 모두 묶어 전원 격리되기 때문에 매우 높은 단계의 방역조치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코호트 격리 방식 국내 코호트 격리 현황 알아볼게요!

 

코호트 격리 방식

 

일단 코호트 격리가 시행되면 해당 집단 은 외부와 철저히 묶여 격리가 되는데요. 단위는 층, 병동, 혹은 병원 전체가 될 수도 있겠지요. 격리된 모든 사람들은 의료진을 포함해서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구역 밖으로의 이동이 금지됩니다.

외부인 또한 안으로 들어갈 수 없으며 의료진은 방호복 착용을 해야 하고 물품 이동 관리도 엄격히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격리 공간에서 나오는 모든 폐기물은 의료폐기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은 병원뿐 아니라 마을 전체, 혹은 사회복지 생활시설 등도 코호트 격리가 되기도 하니 집단 격리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코호트 격리 국내 현황

국내에서는 이미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대전 을지대 병원, 대청 병원 등 전국 9개 병원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적이 있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에는 청도 대남병원을 시작으로 대구의 한마음 아파트 자체가 코호트 격리가 되기도 했습니다. 8월 중순 진도에서는 마을 전체가 코호트 격리가 되었고, 최근 서울시내 병원 7곳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아산병원, 한양대 병원, 녹색병원, 서울 부민병원, 중앙 보훈병원, 혜빈 병원, 서울 대효 병원이 코호트 코호트 격리 중인 병원입니다.

 

 

이 외에도 현재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과 천안 순천향대 병원 또한 의료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으로 인하여 코호트 격리 상태입니다. 

 

우리나라 의료진분들 모두 힘내시고 정말 정말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 19의 위험으로 모두가 벗어나길 바라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의료진을 응원합니다.

 

 

 

 

코호트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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